'플라워 북카페' 일산호수공원에 탄생, 고양꽃 전시장 미모델링 개장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0:09]

'플라워 북카페' 일산호수공원에 탄생, 고양꽃 전시장 미모델링 개장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0/06/01 [10:09]

▲ 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꽃박람회 기간을 제외하고는 평소에 별로 쓰일 일이 없던 고양꽃전시관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곳을 플라워 북카페로 꾸며 최근 개관했다고 밝혔다.

 

5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통해 탄생한 1층 북카페와 꽃가게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2층 플라워 아카데미와 카페테리아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1층 플라워 북카페는 서가와 벽면녹화, 플랜테리어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연출됐다.

 

총 5만 여권의 책이 비치되었으며, 이 중 1만 2천권은 고양시민의 기증으로 채워졌다.

 

또 활짝 핀 꽃, 거북이 등껍질 등을 연상시키는 진귀한 수석 작품 72점도 전시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입장 시 발열체크와 QR코드 방문객 관리 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고, 동시 수용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한다.

 

매주 월요일과 1일 1일, 구정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908-764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원본 기사 보기: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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