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통신] 각종 외신들 즉각 보도한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전재민 | 기사입력 2020/07/11 [11:22]

[캐나다 밴쿠버통신] 각종 외신들 즉각 보도한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전재민 | 입력 : 2020/07/11 [11:22]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CNN 뉴스가 보도합니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정부관리인 서울 시장이 수도 내 산허리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박원순시장의 시신은 현지시간으로 9일 자정 직후 서울 성북구 인근 북악산에서 발견됐다. 이 지역은 종로구 그의 관저와 매우 가깝다.경찰은 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시장이 어떻게 죽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범죄 행위는 배제했다.


최익수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 사무관은 9일 브리핑에서 "유서는 한 장도 남기지 않았고 근처에서 소지품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알고 있는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64세의 이 남성은 목요일 저녁 자신의 딸에 의해 처음으로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7시간 동안, 거의 600명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세 마리의 구조견과 함께 그를 위해 도시를 샅샅이 뒤졌다. 그의 시신은 결국 구조견에 의해 발견되었고 소방관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9일 밤 수백 명의 경찰관이 투입돼 시장을 찾았다.

그는 오랜동안 시민운동가였고 2011년부터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2022년 대선에서 한국의 진보주의자들에게 희망적인 인물로 여겨졌다. 박 전 대표가 거의 10년 전 여당에 대한 압승으로 당선되었을 때 - 정치적 유대와 경험도 없이 - 그것은 대중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예상치 못한 상승세는 한국인들이 전통 정치에 싫증이 났다는 신호로 여겨졌다.


전직 인권변호사는 독자적으로 출마했지만 야당과 동맹을 맺었다. 그는 도시 복지 사업을 옹호했고 개혁의 상징이 되었다. 2014년 시장으로 재선된 데 이어 2018년 다시 시장으로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22년까지 계속될 예정이었다.


최씨는 박씨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묻는 질문에 박씨와 관련된 고소장이 접수돼 지난 9일 경찰에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수색팀은 와룡공원을 샅샅이 뒤졌는데 경찰은 와룡공원이 지난 9일 CCTV 영상에 녹화됐다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된 곳은 결국 시신이 발견된 성북구였다.

Bloomberg통신에서도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경찰이 그의 전화가 끊겼고 그가 떠나기 전 유언장을 전달하는 것처럼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500여 명의 경찰관과 구조대원, 드론, 탐지견 등을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64세의 박씨는 오전 10시 53분에 서울의 한 공원 근처에서 감시 카메라에 목격되었고 오후 5시 17분에 실종되었다고 당국은 말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최익수 경위는 이날 새벽 브리핑에서 박씨가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에 서울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산악지대의 성곽길 부근에서 구조견에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가방과 전화기와 함께 발견되었다고 최씨는 말했다. 그는 사인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최씨는 또 서울지방경찰청이 어제 이 시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박씨가 추가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은 채 수사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앞서 TV 방송인 SBS는 박씨가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약 1,00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서울 시장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연임하고 있고 그는 대통령의 5년 단임제가 끝나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할 경쟁자로 여겨졌다. 두 사람 모두 진보적인 민주당 소속이었고, 서울시장은 종종 대통령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선출직 공직자로 여겨진다.

박 시장은 2018년 시장 4년 임기에 재선돼 정치에 입문하기 전 민권변호사로 활동하며 1910~1945년 일제의 한반도 식민통치하에서 고통받은 이들을 위해 획기적인 성희롱 사건을 수사하고 정의를 구현했다.
최근 몇 달 동안, 박 선수는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선두에 섰다.

Time지에서는 연합뉴스와 KBS의 보도를 인용하여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서울 정부가 그의 이날 행사를 취소했으며 여기에는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회의가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진 이 실종된 한국 수도의 시장이 자신의 딸에게 유언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한 뒤 집을 나간 지 반나절 이상 지난 금요일 새벽에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박원순씨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 지 7시간여 만에 서울 북부의 한 야산에 있는 전통음식점 근처에 박원순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의 딸은 9일 오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집을 나서기 전 아침에 유언비어 같은 말을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메시지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수색 작업을 담당한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말했다.

경찰은 경찰과 소방관, 드론, 추적견 600여 명을 동원해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야산에서 박 씨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그에게 전화하려고 했을 때 전화가 꺼져 있었다고 말했다.

"딸이 아버지와 통화할 수 없게 되자 경찰에 신고했다"고 서울 경찰관은 언론에 말할 권한이 없어 익명을 요구했다.

김지형 서울시 관계자는 박 전 대표가 지난 10일 불특정 사정으로 출근하지 않았고,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는 등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박씨가 사라진 이유는 명확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의 비서 중 한 명이 2017년부터 시작된 원치 않는 신체접촉 등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서울 SBS방송이 보도했다. 소식통을 인용하지 않은 SBS 보도는 경찰 수사관들에게 서울시청에 근무하는 불특정 다수의 여직원들이 박씨로부터 비슷한 성희롱을 당했다고 말했다.

MBC TV도 비슷한 보도를 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박 전 대통령 사무실 모두 신고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병석 경찰관은 기자들과 만나 "딸이 경찰에 신고해 실종신고를 하기 6시간여 전인 오전 10시53분 야산 입구에서 박씨가 보안카메라로 마지막 신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진향 소방관은 9일 밤 기자들과 만나 구조대원들이 개를 이용해 야산의 위험 지역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AP통신도 보도를 통해 오랜 시민운동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박모(64)씨는 2011년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2018년 6월 3선에 투표한 서울시 최초의 시장이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자유 민주당 소속인 그는 2022년 선거에서 잠재적 대통령 후보로 여겨졌다.

박 시장은 사회 경제적 불평등과 대기업과 정치인들 사이의 부패한 유대를 비판하면서 시장으로서의 그의 활동가적 색깔을 대부분 유지했었다.

변호사로서 그는 국내 최초의 성희롱 유죄 판결을 받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한 한국인을 비롯한 여성들을 일본군 성노예로 동원하는 등 일본의 식민지 시대 한국 정책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도 해왔다.

인구 1000만 명의 도시인 서울은 5월 초 한국이 엄격한 사회적 거리 제한 규정을 완화한 이후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다. 서울의 나이트클럽, 교회 예배당, 거대한 전자상거래 창고, 방문판매업자와 관련된 사건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당국이 연락처를 추적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원순은 수천 개의 야영지를 폐쇄하고 주요 도심 거리에서 집회를 금지하는 등 공격적인 바이러스 퇴치 운동을 주도했다. 2022년 잠재적 대선 주자로 주목받았던 경제 불평등을 맹비난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 연임이 4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64세였다.

경찰은 경찰, 소방관, 드론, 개 등 수백 명이 동원된 7시간 넘게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박 씨의 시신이 서울 북부를 가로지르는 숲이 우거진 야산에 자리잡은 식당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들은 타살의 흔적은 없다고 말했으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서울시는 박 전 대표가 30일 출근하지 않고 당일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딸은 목요일 오후 그가 "유서같은" 구두 메시지를 전달하고 집을 떠났다며 그를 실종 신고했다. 그는 목요일 아침 늦게 야산 입구에 있는 공원에 들어가는 보안 비디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무엇이 박씨의 실종과 죽음을 초래했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최익수 서울경찰청장은 비서 중 한 명이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박씨에 대한 고소장이 9일 경찰에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때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시민 단체 중 두 곳을 이끌었던 진보적인 인권 변호사인 박씨는 변호사로서 한국 최초의 성희롱 유죄 판결을 받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1년 서울시장에 당선되어 야당 진보주의자들의 지지를 받는 무소속 후보로서의 보수 상대를 화나게 했다. 2018년 6월 연임에 성공한 서울시 최초의 시장이 됐고, 2022년 차기 선거에서 유력한 대권 후보로 꼽혀 왔다.

박 시장은 주로 시장으로서의 적극성을 유지하며 한국의 빈부격차 심화, 성 불평등, 대기업과 정치인 사이의 부패한 유대를 한탄했다.

1910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 말까지 한반도를 식민지로 통치한 일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그는 일본이 강제징용과 성노예 체제 같은 잔혹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씨는 오래된 상업지구와 주택지구를 파괴하고 임대료 급등을 감당할 수 없는 세입자들을 몰아내는 공격적인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의 첫번째가 임기 동안 박원순시장은 전 보수적인 대통령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치열한 상대고 공공연하게 그의 거리로 넘쳐 흘러시위자들의 수백만을 지지했다 자신의 입지를 굳혔습니다.늦은 2016년과 2017년이 부패 스캔들로 그녀의 축출을 해야 할때 그는 서울시장이었다. 그녀의 탄핵 몇달 후, 박근혜 공식적으로 사무실의 한 법원 판결에 의해 3월 2017년으로 현재, 권력과 남용 뇌물 수수 혐의로 수십년간 이어진 형기로 수감되었다.

최근 몇 달 동안 박원순은 시내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적극 나서면서 수천 개의 야영지를 폐쇄하고 주요 도심 거리에서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한국은 이전에 주요 정치인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본 적이 있다.

전 노무현 대통령, 현 대통령인 문재인의 가까운 친구이자 스승인 그의 죽음에 2009년에 퇴임 후, 주장 등은 가족 속에서 비켰다.회원들이 그의 임기 동안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 예전의 군사 독재자인 박정희, 박근혜 대표의 아버지, 첩보 국장에 의한 심야 음주 회의에서 1979년에서 암살당했다.

한편 지난 8일 정부에서 추진중인 서울시 외곽 그린벨틀 개발계획에 박원순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그린벨트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하다면서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유산이라고 말하고 정부의 그린벨트 개발을 반대해온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GCN 전재민 기자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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