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6시 헬기 10대와 보트 27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천386명은 사고를 당한 8명 중 실종자 5명 구조를 위한 수색에 나섰다.
의암댐부터 팔당댐까지로 예정했던 수색 범위도 잠실대교까지 넓혔다.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 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의암댐에서 전복돼 8명 중 1명이 숨지고 2명 부상, 5명이 실종됐다.
사고를 당한 8명 중 곽모(68·남)씨는 전날 낮 12시 58분 쯤 의암댐 하류 춘성대교 인근에서 탈진 상태로 구조됐으며, 가평 남이섬 선착장 인근에서 근로자 이모(68·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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