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일명 ‘공부 잘하는 약’으로 불리는 의료용 마약류 ‘메틸페니데이트’의 불법 사용과 오 남용이 의심되는 병·의원 등 23곳을 선정하여 기획 감시를 통해 의료기관 등 11개소와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환자 24명을 적발하였다. ※ 메틸페니데이트 :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집중력향상 목적 등 허가사항과 다르게 오 남용되어 신경과민, 불면증 등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함 감시 결과, ‘메틸페니데이트’ 관련 ▲불법 사용 및 오 남용 ▲마약류 취급내역 미 보고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마약류 취급 보고 의무를 위반한 1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11개소(1개소 행정처분 병행)와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24명에 대해서는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분석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불법 의약품 공부잘하는 약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