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K-POP 걸그룹 블랙핑크가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에 이어 유튜브에서 두 번째로 많이 구독되는 음악 연주가 되었다.

10월 5일 현재 구독자 수가 50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들은 비버(5740만 명)에 비해 DJ 마쉬멜로의 팔로워(4890만 명)를 근소하게 앞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그룹은 지난 3개월 동안 8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는 컴백 싱글 How You Like That이 발매된 후 450만 명이 포함되었는데, 이들은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갈아치우고 유튜브에서 24시간 만에 가장 많이 본 비디오, 뮤직비디오, K-pop 비디오로 인증을 받았다. 6월 개봉 24시간 만에 조회수 8,630만 건을 돌파했다.

그들은 지난 8월 미국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출연하는 국제 콜라보레이션인 아이스크림이 출시된 이후 350만 명의 구독자를 추가로 확보했다.

리사, 로즈, 제니, 지수 등으로 구성된 이 4인조 그룹은 금요일 그들의 다음 싱글 앨범 Lovesick Girls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The Album이라는 제목의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그룹은 20일 8곡의 트랙 리스트를 트위터에 올려 미국 래퍼 하트비(Beat You Wanna)와의 트랙도 있을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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