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첫번째 수소충전소 준공, 전국에서 52번째 ▷ 기관간 협력으로 토지사용·인허가·설치공사까지 일사천리 진행, 수소충전소 구축의 모범사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민간보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한 전주시 송천 수소충전소가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오후 준공식이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문정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송천충전소는 전국에서 52번째로 운영되는 충전소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적으로 100기 이상의 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천충전소는 전주시에 처음으로 구축되어 운영되는 수소충전소이며, 구축사업 관련 기관(지자체-사업자-토지소유주)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토지사용에서 부터 인허가, 설치공사까지 서로 협력하여 일사천리로 진행된 수소충전소 구축의 모범사례이다.
이 충전소는 충전용량이 1일 250kg으로 버스 12대 또는 승용차 60대 충전 가능한 규모이다.
한편, 환경부는 그린뉴딜 추진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도심에 250기, 고속도로에 60기 등 총 310기의 충전소를 구축하여 수소차 운행자들이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9년 기준으로 수소차 4,194대를 보급하여 연간 보급대수 세계 1위를 달성하였고, 올해 들어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상황에서도 이미 전년도 보급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 등 수소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정기 차관은 “국민들이 수소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소충전소를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이를 위해 정부, 지자체, 사업자 등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천 수소충전소 준공식 행사 개요.
개요 (목적) 전북 전주 제1호 수소충전소 준공식 축사 및 제막행사 (일시) ´20.10.26(월)16:00∼17:00 (장소) 전주송천 수소충전소(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90) (참석자) 약 50명 -환경부차관, 전주시장, 전주시의장 및 시의원, 전라북도, 완주군 - 전북테크노파크, ㈜하이넷, ㈜발맥스, ㈜우문산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내용) 축사, 준공식 세레모니, 현장투어, 수소충전 시운전 등
충전소 현황 설치위치: 송천동 버스회차지 옆 사업주체: ㈜하이넷○ 부지소유주: (유)우문산업 구 축 비: 30억원(환경부 15, 하이넷15)○ 건축면적: 354㎡(대지2,983㎡) 건 물: 기계실 1동, 사무실 1동 충전용량: 250kg/1일 (※ 1일 버스 12대 또는 승용차 60대 충전가능) 향후계획 수소충전소 사업 개시(’20.10월중) * 서울4, 경기8, 인천2, 부산2, 광주4, 대전1, 울산9, 충북4, 충남2, 경북1, 경남5, 전남2, 전북5, 대구1, 세종1, 강원1
* 서울 양재 : 전면 개보수 예정으로 ‘20년말 오픈 예정 2020-10-25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원본 기사 보기:GECPO-Green News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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