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6명이다. 노용하씨가 최우수상, 박인규·김정인씨가 우수상, 서신유·강은지·고동연씨가 장려상 영광을 안았다.
구가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한 작품은 총 156점. 구는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입상 포함) 26점을 선정했다. 특히 1994년 남산외인아파트 철거 상황을 담은 노용하씨 ‘남산살리기’는 기록사진으로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오는 11월 9일~12월 31일 용산아트홀 전시장, 녹사평역에서 작품 전시회를 이어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취를 담은 작품을 많이 발굴했다”며 ”아카이브를 구축, 지역사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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