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플로리다주(州) 플랜트시티에서 코로나19 백신 수송업체 직원이 길을 묻기 위해 차량 밖으로 나온 사이에 차량을 도난당했다고 알려졌다.
차량은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였고, 차량에는 냉장 보관 상태의 백신 30병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가 백신 수송 차량인지를 사전에 알고 탈취했는지는 불분명한 상태지만 백신 제조사와 운송업체들은 백신 분실 및 탈취에 대비하기 위해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도난당한 백신의 제조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이자 백신의 경우 1병당 5회분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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