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포커스

병무청이 오는 9일부터 내년도 사회복무요원 입영 신청을 받는다.

병무청은 2일 배포한 자료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사회복무요원 입영 신청 접수를 받는다"며 "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 등 대상자들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나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내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기간 중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본인이 지원한 복무기관의 접수현황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병무처청은 "소집대상자 선발 기준은 지원횟수와 전공, 연령"이라며 "순위가 같을 경우엔 전산 추첨으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사회복무요원 선발결과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내 공고·공지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