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상고대 눈꽃 송이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크고 밝은 뫼' 영상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1:20]

[포토] 상고대 눈꽃 송이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크고 밝은 뫼' 영상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2/01/20 [11:20]

[다경뉴스=전정기 기자] 태백산은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산이라 할 수 있다.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1월 16일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 환상적인 모습과 상고대의 아름다운 눈꽃 송이 송이에 감탄사와 함께 인증사진 삼매경에 빠진다.

크고 밝은 뫼란 뜻을 품고 있는 태백산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거대함과는 다르게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도 큰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태백산 설경의 하이라이트는 주목 군락지다. 천년의 생명을 이어 간다는 주목의 눈꽃들이 자아내는 분위기는 경이로움으로 빛난다. 태백산 정상에는 옛 조상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코스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인기 있는 유일사 코스로 산행 시 정상인 장군봉(1567m)까지 왕복 4시간이면 충분하다.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백두산 기자

한편 태백은 매년 1월마다 눈축제가 열릴 만큼 설경이 아름다운 도시다. 아쉽게도 2년간 코로나로 축제가 열리지 않고 있지만, 태백산 산행을 통해 대자연의 신비함을 만끽하면서 답답한 일과를 던져버리고 삶에 지친 심신에 활력과 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세찬 바람과 설경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 [포토] 설경이 빛나는 태백산 (C) 전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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