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 의혹' 김은혜 홍보수석 265억6천만원 8월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안기한 | 입력 : 2022/11/26 [10:05]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승진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109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전자 관보를 통해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들은 올해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규 14명과 승진 52명 그리고 퇴직 32명 등 모두 109명이다.
현직 고위 공직자 가운데 김은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의 등록 재산이 265억 6,649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170억 1,277만 원으로 많았고 장호진 외교부 주러시아연방 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95억 5,763만 원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장하성 외교부 전 본부 대사의 등록 재산이 111억 7,658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권순만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 원장이 94억 8,933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김현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사장이 47억 9,095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원본 기사 보기: 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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