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21세기청소년 공동체 희망’에 근무하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언론매체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공동체 희망 언론사업부’를 시작했고 오늘의 바이러스를 만들게 됐죠. -‘바이러스’라는 말이 독특한데요? △‘바이러스’라는 말을 지은 건 당시 함께했던 청소년들이었습니다. ‘희망을 퍼뜨리자’는 의미로 시작했었고, 그동안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모두에게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기사로 담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그간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도했습니다. 큰 호응을 얻었죠. 젊은 감각에 맞는 접근을 시도했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예민하기도 하지만 재기발랄하고 열정적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이들의 변화에 맞게 새로운 이슈는 물론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그 창의성을 담아내는 것이죠. 때문에 기자들과 청소년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나름의 구슬땀을 흘려왔습니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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