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하는 ‘2023 아카데미 기획전’은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3월 12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작 17편이 그 대상이다. 기존 국내 상영 작품은 물론이고 <TAR 타르>, <더 웨일> 등 국내 미개봉작도 포함돼 있어 어떤 작품인지 궁금한 후보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023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TAR 타르>, <더 웨일>, <말없는 소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니셰린의 밴시>, <이오>, <클로즈> 등 7편이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나 기대감을 높인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더 배트맨>,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 된 연대기>, <바빌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아바타: 물의 길>, <애프터썬>, <엘비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탑건: 매버릭> 등 기존 상영작도 다시 볼 수 있다. 먼저 <TAR 타르>는 그린 케이트 블란쳇 주연으로 괴물 같은 마에스트로 ‘리디아 타르’의 정점과 추락을 그린 영화다. 2월 22일 개봉에 앞서 기획전을 통해 먼저 만날 수 있다. 특히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인 ‘이동진 평론가의 언택트톡’으로 만날 수 있다. 또 <더 웨일>은 <블랙 스완>의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브렌든 프레이저가 주연을 맡았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른 벨기에 영화 <클로즈>, 폴란드의 이오와 아일랜드 영화 <말없는 소녀>도 최초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3월 1일 재개봉 하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이니셰린의 밴시>도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전 세계적으로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과 지난해 ‘탑친자’ 열풍을 일으킨 <탑건: 매버릭> 그리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더 배트맨>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그린 <엘비스>, 드림웍스 제작진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로 CGV에서 선보였던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와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도 다시 만날 수 있다.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바빌론>과 <문라이트>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배리 젠킨스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애프터썬>도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아카데미 기획전 전용 3,000원 할인 쿠폰을 ID당 5매씩 제공해 부담을 줄여준다. 단 언택트톡 작품과 프리미어 상영작 등 일부 작품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2023 아카데미 기획전은 CGV 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서문), 춘천 등 전국 14개 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 아카데미 기획전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디컬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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