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론조사꽃]
여론조사꽃은 7월 3주차(지난 14~15일) 전화면접방식(CATI)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 대비 1.8%p 오른 43.8%, 국민의힘은 3.2%p 하락한 29.6%, 무당층도 0.2%p가 감소해 21.2%로 집계됐다.
지난 2주간 조사에서 연속 약보합세를 보이던 국민의힘은 이번 조사에서도 하락하며 양 당 간 격차는 9.2%p에서 14.2%p로 여론조사 꽃에서 전화 면접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큰 격차로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충청권의 미미한 상승 및 서울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대구·경북 강원·제주지역은 양당 지지율이 모두 하락했다. 매주 우세정당이 바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15.2%p 상승, 국민의힘 13.7%p 하락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우세지역이 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가 강한 60대, 70세 이상에서 국민의힘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큰 폭으로 상승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MZ 세대의 무당층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무당층의 비율이 큰 18~29세의 경우 소폭이지만 3회 연속 상승으로 과반에 육박하는 48.6%p로 집계되었으며 30대의 무당층도 4.3%p 증가함으로 무당층이 다시 30%대로 올라섰다(30대: 더불어민주당 41.9% > 무당층 32.7% > 국민의힘 21.2%).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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