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캡처
MBC가 새해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5%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59%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13%, '잘하는 편이다' 22%, '잘못하는 편이다' 22%였으며,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38%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에서는 긍정 66%로, 부정 32% 보다 높았고, 50대 이하에서는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60대의 경우 긍정과 부정이 각각 49%로 팽팽하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긍정 56%, 부정 40%로 응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화 면접으로 전국 18살 이상 1,005명에게 물었고 응답률은 10.4%, 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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