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독립운동단체들와 역사단체들은 '현대판 밀정'이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독립기념관 앞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장 임명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심사 자료를 요구했으나 기념관 측은 공개를 거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4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김용만 의원(경기 하남을) 등 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역사관 논란을 빚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적절성을 검증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이들은 오전 9시 관장실이 위치한 겨레누리관 진입에 앞서 김형석 관장 임명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