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 민주40% vs 국힘37%, 리얼미터 성인남녀 1천명 설문조사

김시몬 | 기사입력 2024/08/27 [12:28]

정당지지율, 민주40% vs 국힘37%, 리얼미터 성인남녀 1천명 설문조사

김시몬 | 입력 : 2024/08/27 [12:28]

                        참조=리얼미터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0%(2.2%P↓), 국민의힘 37.0%(6.0%P↑), 조국혁신당 7.7%(2.0%P↓), 개혁신당 3.6%(0.5%P↑)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끝나면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양당 격차는 11.2%P에서 3.0%P까지 좁혀졌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0%(2.2%P↓), 국민의힘 37.0%(6.0%P↑), 조국혁신당 7.7%(2.0%P↓), 개혁신당 3.6%(0.5%P↑), 새로운미래 1.4%(0.8%P↓), 진보당 1.1%(0.3%P↓)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인천·경기(2.6%P)와 대구·경북(4.7%P), 서울(7.7%P), 대전·세종·충청(7.7%P)에서 하락했고, 광주·전라(5.7%P)와 부산·울산·경남(3.0%P)에서는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서울(18.2%P)과 대구·경북(12.5%P), 인천·경기(5.6%P), 대전·세종·충청(2.7%P)에서 올랐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4.2%P 하락했다.

이로써 서울 민주 37.5%·국힘 46.1%, 인천·경기 민주 44.6%·국힘 32.8%, 대전·세종·충청 민주 36.0%·국힘 36.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 34.5%·국힘 42.1%, 대구·경북 민주 25.1%·국힘 56.1%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20대(3.8%P)와 60대(4.6%P), 30대(11.7%P)에서 하락했고, 70대 이상(2.8%P)과 40대(2.5%P)에서는 소폭 올랐다. 국민의힘은 20대(11.0%P)와 30대(8.4%P), 60대(8.0%P), 50대(3.5%P), 40대(3.1%P), 70대 이상(2.5%P) 등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20대는 민주 30.1%·국힘 35.7%, 30대 민주 34.4%·국힘 35.5%, 40대 민주 55.7%·국힘 21.9%로 집계됐고, 60대(민주 34.6%·국힘 48.3%)와 70대 이상(민주 31.1%·국힘 53.8%)은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 도배방지 이미지

정당지지율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