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8%p 하락한 20.6%(매우 잘함 10.4%, 대체로 잘함 10.2%)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3.5%p 상승한 77.1%(매우 잘못함 67.6%, 대체로 잘못함 9.6%)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한 가운데 60대는 10.1%p 급락하고, 70대 이상에서도 4.2%p 빠져 전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20대는 긍정 17.7%·부정 76.9%, 30대 긍정 22.4%·부정 73.7%, 40대 긍정 8.9%·부정 90.5%, 50대 긍정 17.6%·부정 82.4%, 60대 긍정 20.5%·부정 79.5%, 70대 이상 긍정 40.2%·부정 54.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충청에서 19.0%p 급락하는 등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5%로 집계됐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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