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갤럽
8일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해 29%, 민주당은 4%포인트 올라 36%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7%), 개혁신당(3%), 진보당(1%), 이외 정당/단체(1%)가 그 뒤를 이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에 달했다.
갤럽은 "양대 정당은 총선 후 국민의힘 경선 기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30% 안팎에서 비등한 구도였는데, 이번 주에는 민주당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간격을 벌렸다"고 소개했다.
이번 갤럽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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