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윤석열 위헌위법 계엄 변명 담화, "광란의 칼춤" 녹화 배포

김시몬 | 기사입력 2024/12/13 [10:07]

'내란 수괴' 윤석열 위헌위법 계엄 변명 담화, "광란의 칼춤" 녹화 배포

김시몬 | 입력 : 2024/12/13 [10:07]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인가"라며 "무려 178회에 달하는 대통령 퇴진 탄핵 집회가 임기 초부터 열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탄핵 남발로 국정을 마비시켜왔다"며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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