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럼프 따라 대통령 집무실 있는 웨스트 윙에 사무실 마련

김시몬 | 기사입력 2025/01/22 [10:58]

일론 머스크 트럼프 따라 대통령 집무실 있는 웨스트 윙에 사무실 마련

김시몬 | 입력 : 2025/01/22 [10:58]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전날 축하 행사에서 나치를 연상시키는 손동작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웨스트 윙에 사무실을 마련해 최 근접거리에서 트럼프를 보좌할 예정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정부의 자문 기구인 '정부효율부'(DOGE)수장을 맡고 있다.

 

머스크는 당초 아이젠하워 정부 청사에 사무실을 둘 것으로 예상됐으나 트럼프 근거리에 사무실을 달라고 요구해왔다.

 

트럼프도 머스크가 웨스트 윙에 사무실을 주기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머스크는 이미 백악관 출입 배지를 발급받았으며 정부효율화부 임무 수행에 필요한 서류 작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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