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파란 넥타이'로 프사 바꿔, 국민의힘 특사단 하와이 도착한 날

장서연 | 기사입력 2025/05/20 [10:53]

홍준표 '파란 넥타이'로 프사 바꿔, 국민의힘 특사단 하와이 도착한 날

장서연 | 입력 : 2025/05/20 [10:53]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특사단이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도착한 날, 푸른빛 정장에 파란 넥타이를 맨 사진으로 페이스북 프로필을 교체해 이목이 집중됐다.

 

홍 전 시장은 19일 낮 12시 8분쯤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기존의 빨간 넥타이에서 파란색 넥타이로 바꿨다.

 

 

이 변화에 한 지지자는 "빨간 넥타이에서 파란 넥타이로 변경한 건 민주당 지지 선언 아니냐"며 "민주당에서 통합정부, 국민 통합에 방점을 찍은 것이냐"라는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특보단을 만나지 말라', '홍 대표 없으면 선거에서 지니 돌아와 달라'는 등 지지자들의 엇갈린 반응이 댓글로 이어졌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지난 5월 10일 미국 하와이로 외유를 떠났다. 이후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을 겨냥해 '사이비 보수'라고 비판하거나,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따라 '꼬마 민주당'으로 갔을 것을'이라고 푸념하는 등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 전 시장의 김문수 후보 선대위 참여를 설득하기 위해 파견된 김대식, 유상범 의원 등의 국민의힘 특사단은 이날 오전 하와이에 도착했다. 과거 홍준표 캠프에서 활동한 특사단의 김대식 의원은 한 언론에 "홍 전 시장이 '오지 말라'고 했지만 꼭 만나고 돌아가겠다"면서 "얼굴을 보면 달라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 도배방지 이미지

정치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