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47.2% vs 국민의힘35.9%, 리얼미터 18세이상 1008명 대상 설문
민주 3.9%p↑·국힘 2.4%p↓
장서연 | 입력 : 2025/10/08 [10:31]

6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10월 1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7.2%, 국민의힘이 35.9%, 조국혁신당이 3.3%, 진보당이 1%, 개혁신당이 2.8% 등을 기록했다.(출처 :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7.2%로 전주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35.9%로 2.4%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당 간 격차는 지난주 5.0%포인트에서 11.3%포인트로 확대되며 3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기타 정당 지지율은 조국혁신당이 3.3%, 개혁신당이 2.8%, 진보당이 1.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인천·경기와 충청권에서 우세를 점했고 부울경에서도 조금 더 앞섰다. 서울은 양당 지지율이 거의 동률이었고 강원도와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이 근소하게 앞섰다. 그 밖에 제주도는 각 당 지지율이 거의 균질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40대와 50대에서 모두 60% 이상의 지지율로 크게 앞섰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우세했다. 그 밖에 30대와 60대에선 양당 지지율이 거의 비슷했고 국민의힘은 오직 18세 이상 20대에서만 우세를 점했다. 최근 ARS 자동응답조사에서 18세 이상 20대의 보수 정당 지지율이 유독 높게 나오는 현상이 나오고 있는데 이 때문에 '허위응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민심의 풍향계로 꼽히는 중도층의 경우 50.7% : 29.6%로 민주당 지지율이 과반을 넘어서며 국민의힘을 20%p 이상의 격차로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무선(100%) 자동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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