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46% vs 국힘19% 정당지지율, 한국갤럽 18세↑ 1천명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표본오차
한국갤럽 제공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각각 46%,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4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46%, 국민의힘은 19%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3%, 진보당은 1%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율은 변동이 없었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19%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과 같은 수치로, 장동혁 대표 체제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민의힘이 10%대 지지율을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27%로 동일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 42%에 달했다.
반면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9%포인트 높았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5%였고 국민의힘은 26%를 기록했다.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했다. 서울의 경우, 민주당 지지율이 45%였고 국민의힘은 18%였다. 인천·경기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49%였고 국민의힘은 17%를 나타냈다.
정당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20대였다.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9%였고, 국민의힘은 14%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5%포인트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 48%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였다. 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56%였고, 국민의힘은 14%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42%포인트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50%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정당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