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상 뒤엎고 "2∼3주 이란 극강 타격", 戰책임론 회피 자화자찬

"호르무즈 해협 필요한 나라가 알아서 지키라, 미국서 석유 사거나"

장서연 | 기사입력 2026/04/03 [09:13]

트럼프 예상 뒤엎고 "2∼3주 이란 극강 타격", 戰책임론 회피 자화자찬

"호르무즈 해협 필요한 나라가 알아서 지키라, 미국서 석유 사거나"

장서연 | 입력 : 2026/04/03 [09: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2~3주 동안 이란에 대한 강한 군사 타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이룬 진전 덕분에 군사적 목표를 매우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핵심 전략적 목표들이 완수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 교체를 언급하면서도 "그사이에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해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기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요 목표물을 주시하고 있다"며 "발전소 등을 매우 강력하게 동시에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는 "미국에서 석유를 사거나 스스로 해협을 지켜라"고 말했다.

이어 "뒤늦은 용기를 내라. 해협으로 가서 스스로 가져가고 지키고 활용하라"며 "이란은 사실상 초토화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약 18분간 이어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생방송으로 대국민 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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