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긍정66% vs 부정26%, 한국갤럽 18세이상 1천명 설문전주 대비 1% 하락,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표본오차
한국갤럽 참조
4월 셋째 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66%로 최고지지율권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조사해 1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6%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주와 비교해 1%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반대로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26%로 한 주 전과 비교해 2%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2월 첫째 주 58%에서 2월 둘째 주 63%로 급등한 이후 60% 중반대에서 오르내리며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3월 셋째 주 67%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후인 3월 넷째 주 65%로 소폭 하락했으나 곧 4월 첫째 주 67%를 회복했고 4월 둘째 주에도 67%를 유지했다.
긍정·부정 평가 모두에서 가장 많은 이유로 꼽힌 것은 ‘경제·민생(17%)’이었다. 중동 사태의 여파로 국내외적으로 경제·에너지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경제 관련 대응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뒤를 이어 ‘외교(14%)’, ‘직무능력·유능한(11%)’,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부정 평가 이유로는 뒤를 이어 ‘외교(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국고낭비·추경·재정확대(7%)’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8%)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지지도를 보였다.
'광주·전라' 지지도가 86%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청'이 각각 67%, 서울이 66%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45%)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과반을 기록했다.
40대가 83%로 가장 높았고 '50대'(79%), '60대'(75%), '70대 이상'(56%) 순이었다.
이념 성향별 지지도는 진보층 89%, 중도층 70%, 보수층 4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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