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울 소금박람회 참가 신청·접수

생산자·가공업체 대상 30일까지, 천일염 가치 널리 알릴 기회...

이민행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14/09/22 [01:10]

전남, 서울 소금박람회 참가 신청·접수

생산자·가공업체 대상 30일까지, 천일염 가치 널리 알릴 기회...

이민행 대표기자 | 입력 : 2014/09/22 [01:10]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전시 및 바이어 상담을 주 테마로 ‘2014 소금박람회’를 오는 11월 1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     ©주간 노령蘆嶺

 올해 소금박람회에서는 천일염 생산자, 가공 기업인, 유통업자 등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 홍보하고 상담하는 통합 마케팅을 통해 시장 활성화 및 천일염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천일염은 지난 2008년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이후 2009년부터 시작된 소금박람회는 6년이 지나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     ©주간 노령蘆嶺

 주요 행사는 천일염 심포지엄,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국내 유통/외식 바이어 초청 상담회, 생활협동조합 등의 MD(상품 발굴자) 초청 행사 등이 예정됐다.

 또 천일염 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가 참여한 천일염 기업관(40개 부스), 명품 브랜드관 등에서 국내외 명품 천일염, 희귀 천일염 등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스타 쉐프와 함께 하는 천일염 쿠킹쇼, 천일염 품평회 및 경매쇼, 천일염 마케팅 트렌드 토크쇼 등과 같은 다양한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     ©주간 노령蘆嶺

 소금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전남도 내 천일염 생산업체, 가공, 유통업체에는 참가 지원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소금박람회 사무국 누리집(www. saltfair.com)으로 하면 된다.

 최종선 해양수산국장은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천일염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비교우위 천연자원”이라며, “국내 최대 식품종합박람회장에서 개최한 소금박람회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이 홍보되고 신규 시장이 개척됨으로써 천일염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간 노령蘆嶺

 한편, 2014 소금박람회 관련 참가를 원하는 천일염 생산업체, 가공·유통 기업/바이어, 식품 관련 전문가, 소비자들은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061-286-6981) 또는 소금박람회사무국(02-3443-737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수산유통가공과 286-698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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