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8일 김경호 소속사 관계자는 "김경호는 교제한 지 4년 된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11월 8일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호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미 웨딩 촬영을 마쳤다. 주례, 사회, 축가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경호의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이며,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김경호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결혼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김경호 결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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