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고혹적 베이시스트로 변신한 선미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5/07/26 [01:16]

원더걸스, 고혹적 베이시스트로 변신한 선미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5/07/26 [01:16]
 
 
 
 
원더걸스 티저에서 선미가 베이스 기타를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선미 티저 'Wonder Girls Instrument Teaser Video 1. Sunmi'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원더걸스 선미 티저는 선미가 흰 드레스를 입고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선미는 고혹적인 베이시스트로 변신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선미의 물 흐르듯 매끄럽고 수려한 베이스 연주와 함께 매혹적인 눈빛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더걸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원더걸스를 지원사격했다. 

박진영은 "오늘(21일)부터 공개되는 티저들의 음악은 멤버들이 직접 연주해서 녹음한 겁니다"라며 "이번 앨범 전곡 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8월 3일 발매하는 새 앨범은 수록곡이 10곡을 넘기지 않는 미니 형태를 띠겠지만 마치 정규처럼 풍성하게 채울 예정. 오랜 시간 밴드 컴백을 준비한 원더걸스가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예은은 키보드, 선미는 베이스, 유빈은 드럼, 혜림은 기타를 맡았다. 이들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논의 끝에 악기 연습에 매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역시 밴드 구성으로 악기 연주 파트를 실었다.
 
한편 원더걸스 선미 티저 공개 전날 원더걸스 선예 소희가 JYP를 통해 팀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원더걸스 선예 소희 탈퇴로 원더걸스는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재정비한다.
 
탈퇴 이유에 대해 JYP는 "선예는 가정생활에 더 충실하기 위해 탈퇴와 더불어 계약도 해지했다. 그리고 소희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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