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귀농귀촌 창업 등 맞춤형 교육 500명 대상 무료로

전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2/23 [10:03]

서울시, 귀농귀촌 창업 등 맞춤형 교육 500명 대상 무료로

전성숙 기자 | 입력 : 2019/02/23 [10:03]

 

▲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여러 교육 과정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 전성숙 기자


[참교육신문 전성숙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올 한해 총 500명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15() 밝혔다.

 

교육은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 평일반’, ‘귀농창업과정 주말반3개 과정으로, 상반기 340명과 하반기 160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 준비자 과정  주중 교육이 어려운 직장인 준비자 과정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219()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하반기 교육은 8월과 9월에 시작되며 교육안내 및 예약은 6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귀농창업평일반과 주말반 과정은 219()부터 인터넷 예약 및 신청관련 서류를 322()까지 제출하면 심사로 선발한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219()부터 228()까지 인터넷 선착순 예약으로 수강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이 증가해 귀농귀촌전문교육을 계속 운영해오고 있다. 농업 입문부터 창업 준비 과정까지 맞춤 교육을 통해 준비된 귀농귀촌의 성공사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참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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