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책 너머를 두 발로 밟아보자! 통일희망 DMZ 자전거, 통일공감 DMZ 걷기 투어

- 듣고, 보고, 즐기는 평화와 통일 관련 전시회와 체험행사

- 평화 통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클래식, 국악,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평화음악회 선보일 예정

▲ 2019 통일문화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민화협)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김홍걸 대표상임의장)가 주최하는 "2019 통일문화축제"가 오는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와 민통선 일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확대하고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생활 속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는 범국민적 통일문화행사로써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행사 1일 차에는 △통일 레크리에이션 △천우경, 하우(HOW), 컨벌스, 건주 등 독특한 색깔을 가진 인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일 차에는 △개회식 △임진강변을 따라 군내삼거리를 지나가는 DMZ 자전거 투어 △마정중대와 임진강역을 지나는 DMZ 걷기 투어 △도라산 전망대 투어 △평화음악회 등 주요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특히 개회식과 평화음악회에는 국악패 ‘이드’를 비롯해 클래식, 국악,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평화통일을 주제로하여 참가자와 관람객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내 손으로 만드는 한반도, 통일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