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23일 만나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보급지역을 확대할 것을 합의했다.
콘텐츠는 학생용 교구재뿐만 아니라 교사용 프레젠테이션과 학습지도안도 포함하고 있어, 현지 한글학교 교사가 한국 역사를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작년까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256개교 30,455명에게 콘텐츠를 보급했다.
역사교육 콘텐츠는 탐구형과 체험형으로 나뉘며, 탐구형은 의거 110주년을 맞은 안중근 역사자료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체험형은 제작활동으로 한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여성 독립운동가 유관순, 한글 지킴이, 이순신과 거북선, 국가상징을 주제로 총 4종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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