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용천청자를 국내 도예가들에게 소개하고 한중 도자문화예술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천청자 작품전》과 중국 민간 공예사 5인과 함께하는 《용천청자 제작 시연》, 용천청자의 역사부터 현대생활과의 밀접한 관계 등에 대해 공감하는 《용천청자 예술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또 국내 대표 도자예술촌 이천 예스파크(藝s Park) 투어 등 교류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민간 공예사 탕중인이 ‘청자의 길 - 개방의 길’을 주제로 용천청자의 역사, 발전상 등을 소개하는 강연을 한다. 중국 용천청자 특별이벤트 ‘청자어 관세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국내 도예인들에게 중국의 용천청자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중 양국의 도예가들이 각 나라의 청자를 서로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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