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촌 빈집정비 및 주택개량 사업, 총 50동 주거문화 향상

가평투데이 | 기사입력 2019/07/23 [11:00]

가평군 농촌 빈집정비 및 주택개량 사업, 총 50동 주거문화 향상

가평투데이 | 입력 : 2019/07/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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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지역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빈집정비 및 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도시 및 농촌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정비를 통해 범죄예방과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관내 10동의 농촌빈집을 철거할 계획으로 1동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어촌주택 또는 건축물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군은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위한 저리 융자지원으로 농촌 활성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도 추진한다.

    

총 40동에 대해 신축, 부분개량, 개축, 대수선, 리모델링 등 노후‧불량주택 개량시 1년거치 19년 분할상황 또는 3년거치 17년 상환기간으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우범지역 해소와 주거환경개선으로 원주민은 물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시설개선과 농촌생활환경 정비로 인구유입 및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연중 위법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사전예방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건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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