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19일 16:00에 자은면 둔장해변에서 "무한의 다리"개통식을 개최한다고 했다. 자은 둔장해변에서 구리도~고도~할미도를 잇는 보행교인 무한의 다리는 길이 1004m, 폭 2m로 51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8에 착공해 추석 전 개통하였다.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가 새롭게 개설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자은 해넘이길 12km 구간이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해안누리길에 선정되었다”며 “새롭게 개설된 무한의 다리와 연계하면 걷기 여행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1일부터 다리를 임시 개통하고 할미도에 산책로와 전망대를 개설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대한뉴스통신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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