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여가硏, 18~19일 '기억의정원, 돈의문빵빠레' 박물관마을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9/10/16 [10:50]

청춘여가硏, 18~19일 '기억의정원, 돈의문빵빠레' 박물관마을

인터넷저널 | 입력 : 2019/10/16 [10:50]


청춘여가연구소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시니어와 함께하는 마을축제 <기억의 정원, 돈의문빵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억의 정원, 돈의문 빵빠레>는 시니어 문화 및 여가활동을 주제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가자들에게 시니어 여가와 문화생활에 관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축제다. ‘2019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지원하며, 청춘여가연구소가 기획·운영한다.

축제는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공연팀들이 선보이는 공연프로그램 <돈의문빵빠레>이며, 두 번째 파트는 시니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패션쇼 프로그램 <기억의정원>이다.

 

▲     © 인터넷저널




<돈의문빵빠레>공연에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시니어동아리가 참여해 하모니카, 리코더, 아코디언, 기타 연주와 7080 노래 공연, 밸리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기억의정원> 패션쇼는 19일 진행되며, 사전 선발 후 워크숍 교육을 받은 시민모델 20인과 전문 시니어모델 15인이 함께 런웨이에 선다. 패션쇼 무대는 시니어모델 전문교육기관인 제이액터스의 정경훈 대표가 감독 및 연출을 맡았으며, 의상은 빈티지한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박종철 디자이너가 지원한다.

시니어와 함께하는 마을축제, <기억의 정원, 돈의문 빵빠레>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마을마당에서 10월 18, 19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춘여가연구소=청춘여가연구소는 매력적인 관계와 삶을 위한 커뮤니티 디자인, 문화기획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다. 커뮤니티 디자인을 통해 나와 마을 지역의 관계를 매력적으로 재설계하는 공동체를 디자인하고 커뮤니티 교육, 기획, 축제 등을 문화기획을 기반으로 실행하고 있다. 청춘여가연구소는 지역사회의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찾아 나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이슈를 가진 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형 지역재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장인과 1인가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을 한다.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가족을 대상으로 관계의 회복에 중심을 두고 공유거실로 사회적 거실을, 공유서재로 개인의 내면을 돌보는 공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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