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전북 부안군 볏짚축제 위원회의 후원으로 볏짚축제를 빛낸 볏짚 전문작가 이춘수의 작품 30점과 독수리, 고릴라, 허수아비 등 부안군 주민들의 대형작품 4점을 전시한다. 볏짚공예는 쌀 추수 후 부산물인 볏짚을 이용해 가축, 허수아비 등 전통적으로 친근한 대상을 빚어내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부안군 오복드림 볏짚축제’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공간은 매일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출입문이 폐쇄되지만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외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볏짚아트 전시회를 통하여 고향의 그리운 정취를 느끼고,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올라타면서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로 중랑천과 중랑천 야외수영장이 주민들의 체육활동, 휴식공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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