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 기지와 평택항을 동서로 연결하는 평택 국제대교(평택호 횡단도로 2공구) 준공식이 1월 20일 개최됐다. 개통은 22일부터다.
이날 준공된 평택 국제대교가 포함된 평택호 횡단도로 2공구는 국비 1,865억원이 지원된 사업이다.
정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평택항 개발, 포승~평택간 산업철도, 평택호 횡단도로 및 이화~삼계간 지방도 건설, 방음시설 설치 등 총 19조 규모의 ‘평택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해오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팽성·송탄 국제교류센터, 팽성·북부 복지센터, 안정·신장 쇼핑몰정비 및 공원건설 등 총 7천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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