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작은도서관도 임시휴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취지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2/07 [11:50]

고양시 작은도서관도 임시휴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취지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0/02/07 [11:5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명이 입원 중인 고양시는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0일 관내 주요 문화시설 소독에 이어 31일에는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회원사들이 경의중앙선 8개역을 소독하기도 했다.

또 고양시에 위치한 EBS도 지난 달 30일부터 펭수의 숙소(일명 펭숙소) 관람을 중지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18곳의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사립 작은도서관에도 임시휴관 권고했다.

또 2월말까지 모든 시립 도서관의 어린이학생 프로그램, 이동도서관(책놀터), 도서관 대관업무 등을 잠정 중단했다.

이와 더불어 대화도서관 개관식도 취소했다.

▲ 사진은 행신종합사회복지관 방역소독하는 모습 / 사진제공=고양시청

한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임시휴관 중인 고양시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모두 소독을 마친 상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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