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멀린다재단 1186억원 기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11:43]

빌멀린다재단 1186억원 기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2/09 [11:43]

▲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에 써달라"... 1,186억 기부한 빌 게이츠 재단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내 멀린다가 운영하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1억 달러(약 1186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게이츠재단은 5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백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WHO),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중국 정부 등 코로나 사태의 최전선에 있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에 기부금을 배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 도배방지 이미지

빌게이츠 1억달러 신종 코로나 백신개발 기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