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 과태료와 범칙금 작년 9천억대 사상 최대, 하루 24억원 꼴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2/15 [11:51]

교통위반 과태료와 범칙금 작년 9천억대 사상 최대, 하루 24억원 꼴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2/15 [11:51]

▲ 작년 교통위반 딱지 9000억,사상 최대....하루 24억꼴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지난해 경찰이 속도·신호 등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부과한 과태료와 교통단속 범칙금이 사상 최대인 88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과태료와 범칙금 부과 건수는 1768만 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이 하루 평균 48000여 건, 24억원어치의 교통법규 위반 딱지를 발급했다.

▲ 작년 교통위반 딱지 9000억,사상 최대....하루 24억꼴 (C) 더뉴스코리아

13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경찰이 부과한 과태료는 7892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또한, 단속 카메라 8000여 대 설치하였으며, 금액은 전년보다 5.7% 늘어난 수치로 5년 전과 비하면 44.4%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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