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도 대남병원 60대 확진자 국내 첫 사망, 원인 조사 중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12:58]

코로나19 청도 대남병원 60대 확진자 국내 첫 사망, 원인 조사 중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2/21 [12:58]

▲ [속보] 코로나19, 청도대남병원 60대 확진자 사망... 사망 원인 조사 중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새 신규 확진자 53명이 추가, 총 국내 확진자 수는 전날(19일)의 51명에서 104명으로 대폭 늘었다.

대남병원 확진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총 13명이다. 확진자 중 16명은 퇴원했고, 사망 1명을 제외한 87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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