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장응열 원주 한지장의 수제 한지는 원주에서 자란 닥나무를 이용해 전통 방식의 외발 뜨기로 제작한 것으로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하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조선시대에 제작된 고문서와 성분이 일치하고 미적으로도 잘 어울려 유물 복원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주시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수백 년을 이어온 원주 원씨 관련 고문서가 현재에 이르러 고향에서 제작된 전통 한지와 만나 복원되는 것은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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