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약학연구소, "효능 높은 면역강화제 인삼수액 특허등록, 인기"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9 [09:49]

북한 약학연구소, "효능 높은 면역강화제 인삼수액 특허등록, 인기"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29 [09:49]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아리랑통신은 "최근 의학연구원 약학연구소의 연구집단이 개발한 인삼수액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여러가지 질병치료에 효과가 큰것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 의학연구원 약학연구소 내 모습. 사진=아리랑통신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효능높은 면역강화제―인삼수액, 사람들속에서 인기

최근 의학연구원 약학연구소의 연구집단이 개발한 인삼수액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여러가지 질병치료에 효과가 큰것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인기를 모으고있다.

이곳 연구집단은 오랜 연구끝에 인삼에서 사포닌성분을 추출하여 수액화하면 그 흡수률이 종전보다 훨씬 높아져 면역저하성질병은 물론 종양을 비롯한 여러가지 난치성질병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확증하였다.

이어 이들은 사포닌을 높은 거둠률로 추출분리할수 있는 첨단기술을 확립한데 기초하여 효능높은 면역강화제―인삼수액을 만들어내놓았다.

면역저하성질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림상연구결과 인삼을 그냥 섭취할 때보다 인삼수액을 점적하는 경우 면역강화효과가 훨씬 높아진다는것이 증명되였다.

항암, 항산화, 물질대사강화 등의 약리작용이 강한 인삼수액은 각종 암성질병환자들속에서 방사선이나 화학료법치료로 인해 파괴되였던 면역 및 조혈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뿐아니라 여러가지 만성소모성질병과 출혈, 병후쇠약때의 치료에도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한다.

치료기일을 단축하면서도 인체에 대한 부작용이 전혀 없는 효능높은 인삼수액의 제조방법은 특허기술로 등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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