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은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행사에 참석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추미애 장관은 제주지방검찰청, 제주교도소,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 직원?수용자 및 민원인 방역 조치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대응 실태를 점검하였다.
추미애 장관은 지난 1999년 4?3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4?3특별법 제정의 초석을 놓았으며, 같은 해 국회 국감에서 4?3 관련 연좌제 문제를 이슈화하는 등 4?3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명예제주도민증(4?3 공적 명예제주도민 제1호)을 받았다.
또한 1999년 4?3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행불희생자 향방 및 4?3군법회의 불법 입증)를 발굴 . 공개함으로써 2019년 생존수형인 18명 재심 승소의 근거를 제공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대한뉴스통신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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