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희망골목 상인회' 소개, 코로나19 방역활동 성금기탁 등 앞장

이정현 | 기사입력 2020/05/03 [11:17]

홍천 '희망골목 상인회' 소개, 코로나19 방역활동 성금기탁 등 앞장

이정현 | 입력 : 2020/05/03 [11:17]

▲ 희망골목 상인회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주변상가의 방역활동은 물론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어르신 경로잔치 등을 해마다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변 상인들로부터 격려와 호응을 얻고 있는 홍천 중심상권의 길목에서 음식점
, 꽃집 등 다양한 업체를 운영하는 젊은 상인들로 구성된 희망골목 상인회(회장 김경호)가 있어 화재다.

 

13명의 업체 대표들이 함께하는 희망골목 상인회는 김경호 그린플라워 대표, 김종필 한스델리 대표, 구영모 통나무식당 대표, 이지행 한방전주콩나물국밥 대표, 이후영 롯데리아 지점장 등이 최근에도 각 상가와 점포 등을 돌며 소독과 함께 출입문은 물론 손님들의 손길이 많이 닫는 부분을 직접 닦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골목 상인회는 지난해 12월 홍천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음식을 각자 식당에서 준비하여 희망3리와 4리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매년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경호 회장은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일에 젊은 상가 대표님들이 선뜻 동참해주시고 평상시에도 봉사활동을 많이 하시는 사장님들이라 감사하다코로나19로 인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상가 골목을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 안전한 만큼 관광객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애정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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