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좌부동 초원설화타운1차 관리사무소(소장 이미경)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원설화타운1차 관리사무소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견 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방문 조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됐다.

이미경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지 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온양6동은 읍내동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 및 ‘복지통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지원서비스’를 주최한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에서 마련해준 홍보 부스를 찾은 복지행정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종합상담을 진행하며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파악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주민 욕구 조사자료는 체계적인 서비스 연계 및 주민 참여 지원 체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