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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방식 기자의 길거리통신
눈꽃세상, 곧 돌려놓겠다는 눈부신 약속
한계령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새색시의 품이었습니다. 누나 시집갈 때 줄려고 타놓은 하얀 이불솜처럼 포근한 꿈의 나라.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도 ...
최방식 기자
| 2009.02.05 14:50
"생명이 꽃보다 아름다워 누가 뭐래도"
크리스마스도 안 된 때였을 겁니다. 거실에 있는 난 하나가 진한 보랏빛 꽃을 피웠죠. '호접'인지 '덴파레'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서양란 중 가장 화 ...
최방식 기자
| 2009.01.18 02:02
“‘심우’ 모르는 삽질, 소가 웃을 일”
백담사 들머리에 아담한 쉼터(일터)가 하나 있습니다. ‘만해마을’이죠. 한용운 선생의 문학과 자유·진보 정신을 기리는 곳이죠. ‘만해사상실천선양 ...
최방식 기자
| 2009.01.02 16:08
“울긋불긋 청계산 가을, 어울려 곱다”
청계산 가을 곱디고운 빛깔에 물들었습니다. 건들바람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울긋 느티나무 불긋 당단풍에 늦바람이 난 게지요. 꼭 마네의 ‘가을’ 화 ...
최방식 기자
| 2008.11.11 15:09
동구밖 소나무와 재각, 그 가을의 전설
가을의 전설입니다. 이제 막 철이 든 사내는 그 가을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곤 작은 길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철지난 오두막은 굳게 잠겼습 ...
최방식 기자
| 2008.10.18 13:42
“암흑 뚫는 창끝 되어 마침내 새벽을”
슬프고 즐거운 날이라면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덥고 시원한 하루였다면 어떨까요. 기쁜데도 아픈 까닭입니다. 독일의 한 실존철학자가 말했던 존재이해 ...
최방식 기자
| 2008.08.07 17:53
“부시웃음은 보며 국민눈물은 못보네”
“이명박 대통령은 한 눈을 감았거나 대통령이라는 콩깍지가 씌어 한쪽 눈을 실명한 모양입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보면서 광우병은 보지 못하고, 부시 ...
최방식 기자
| 2008.07.05 16:29
“달팽이 느림보는 언제 돼 본답니까?”
촛불 몇 번 든 기억뿐인데 벌써 7월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세월이 빨라진다는 게 사실인 모양입니다. 뭐 그리 중대사도 바쁜 일도 없는데 허겁지겁한 기 ...
최방식 기자
| 2008.07.02 09:25
“해방의 몸짓, 마침내 자유로 고고싱”
권력과 낡은 신분질서의 횡포, 그리고 폭력에 주눅 든 우리의 삶. 그래서 언제나 사슬과 족쇄를 매달고 버거워하는 우리 내 멍든 일상 ...
최방식 기자
| 2008.06.29 01:01
에오스의 눈물, 이명박, 그리고 촛불
밥 딜런이 불렀습니다. 64년 ‘프리덤 서머’ 때 울려퍼졌던 그 노래죠. 21년 전 광화문에서도 ‘아침 이슬’에 이어 터져 나온 노랩니다. ...
최방식 기자
| 2008.06.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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