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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방식 기자의 길거리통신
몽골, 바라는 꿈 하나 ‘늘 푸른 대초원’
기후변화 저지 국제환경단체인 (사)푸른아시아(사무총장 오기출)와 고양시 후원으로 지난 19일부터 엿새간 몽골의 울란바타르와 돈드고비․바양노르 ...
최방식 기자
| 2013.09.17 23:53
돈드고비 거친 사막에 영그는 ‘푸른 꿈’
울란바타르에서 남쪽으로 300킬로미터 거리에 자리한 만달고비. 우리 땅 14배 규모의 고비사막, 그 길고 넓은 황무지에 자리한 사막화 최전선. 남부 사막 ...
최방식 기자
| 2013.09.04 09:26
몽골 대초원, 그 한가운데서 길을 잃다
“몽골 대초원의 삶이요? 행복하지요. 태어날 때부터 소․말과 양․염소를 기르며 유목생활을 해왔어요. 올해로 여든 셋인데, 이제 몸이 불편해 ...
최방식
| 2013.08.30 00:12
말없는 ‘파로호’ 잔잔한 수면위 참회눈물
한국전쟁 당시 남한·미군과 북한·중공군 사이 치열한 공방전에 수만명이 전사한 화천댐(파로호 또는 대붕호)전투 현장에서 포성이 멎은 지 60년만에 희 ...
최방식 기자
| 2013.06.01 01:25
'8888항쟁' 버마전사들 한반도 분단체험
지난 25일 한반도 분단현장인 김포지역 비무장지대(DMZ) 안에 있는 ‘민통선분단체험학교’이자 ‘민통선평화교회’를 찾은 버마인들은 버마 최대 민주 ...
최방식 기자
| 2013.05.27 01:40
개발독재가 자르고 파헤친 청계산 가다
청계산을 북에서 남으로 종주했습니다. 한남정맥 청계·관악 지맥을 가로질러 사통팔달 소통의 길을 걸었죠. 선현들은 ‘너 자신을 알라’고 했는데. 가 ...
최방식 기자
| 2013.02.15 13:38
버마민주화, 그 간절한꿈 2015년을 향해
“메수 짬마 바지, 메수 짬마 바지~.” 한국에 거주하는 버마인들이 닷새간의 일정으로 첫 방한한 아웅산 수지 여사를 보자마자 외친 말이다. ‘어머니 ...
최방식 기자
| 2013.02.04 01:46
탐욕·상실, 그끝에서 얻은 작은 꿈 하나
계사년 첫 서울둘레길 여행입니다. 겁 없는 여행자들이 겨울산을 걸었습니다. 은둔의 땅, 청계산을 동서로 가로지른 것이지요. 고요할 줄 알았던 눈 속 ...
최방식 기자
| 2013.01.22 14:14
시원에서 본 인간사, 달력이 필요해요
<지난 글에 이어> 어릴 적, 아마 중학교 때였을 겁니다. 집 앞 멀리 올려다 보이는 높은 산을 그리워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 그 산 속 산막에 살았다 ...
최방식 기자
| 2013.01.06 11:58
눈덮힌 망우 능선서 엿본 ‘오래된 미래’
아차~용마~망우산 두 번째 여행은 동지를 막 보낸 이튿날 시작됐습니다. 고대 역법에서는 동짓달을 한 해의 시작으로 삼았으니, 밤이 가장 긴 날을 보내 ...
최방식 기자
| 2013.01.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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