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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오컬트무협소설 연재
"이름모를 가을들꽃을 꺾어 서란 머리에 꽂았다"
유흔은 무기고 안을 돌아다니며 창이나 활, 검, 도, 방패, 도끼, 망치 같은 여러 병장기와 공성무기들을 점검했다. 평소에도 늘 기름 먹인 천으로 닦고, ...
이슬비
| 2018.03.14 10:17
"아무르강 유씨가, 오늘로 그 이름을 망각한다"
예부터 내려오는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백성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가문이 영주가문으로서의 자격을 오래 유지하는 것 ...
이슬비
| 2018.03.03 09:46
"김서인이 미쳤군, 아직 노망들 나이도 아닌데"
정옥이 서인의 행태를 두고 노망 운운하는 것은, 상대가 이 자리에 없다 해도 큰 결례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옥이 서인의 노망을 거론하는 ...
이슬비
| 2018.02.17 08:34
"나의 가주는 주군은 오직 그녀 한 사람뿐이다"
조카라. 유흔은 향화를 바라보며 속으로 쓴웃음을 지었다. 자신이 서란의 편에 있다는 것은 부상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 ...
이슬비
| 2018.01.26 10:22
"정치적도구로 이용할 유일한 아들이라는 것"
유흔은 한씨가의 36대 가주 한하윤의 양자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아들이 없었고, 따라서 그가 한씨가의 유일한 36대 남자 후계였다. ‘다른 가문과 정 ...
이슬비
| 2018.01.08 09:47
"윤희를 죽여야 한다면 빨리 끝내는 게 나을 것"
그러나 꼭 그래야만 한다면, 꼭 사람을 죽여야만 한다면, 꼭 사람을 죽여야만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어 ...
이슬비
| 2018.01.02 09:18
"유흔은 시종일관 약과 독의 도리를 강조했다"
그날부터 유흔은 서란에게 ‘사람을 죽이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유흔은 가유에 와 있는 구하의 무역상들과 은밀히 접촉해, 구하의 의서를 구해 ...
이슬비
| 2017.12.19 10:18
"가라고루성에 금지된 노래 서란의 가슴 울려"
유흔은 자신이 늘 부르는 노래를 나지막한 목소리로 읊조렸다. 한씨가의 본거지요, 한씨가 영지의 본성인 이곳 가라고루성에서는 불릴 수 없 ...
이슬비
| 2017.12.04 10:56
"이것이 파르바티와 샤르한으로 삼는 이유야"
"보현, 나는 너에게 내가 마실 독을 대신 마시게 하지 않을 거야. 내 어머니가 되었든, 내 이모님이 되었든, 누구라도 내게 독을 보낸다면, 나는 그 독 ...
이슬비
| 2017.11.27 10:58
"나를 금족령에서 풀어줄 사람을 이미 정했어"
“유흔, 나는 ‘나를 금족령에서 풀어줄 사람들’을 이미 정했어. 그 두 사람은 이미 내 사람이었고, 지금도 내 사람이고, 앞으로도 내 사람들일 거야. ...
이슬비
| 2017.1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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